작가의 체험과 지적 경험이 준 산물/ 애니쉬 카푸어 론 애니쉬 카포아의 작품 세계<2> 작가의 체험과 지적 경험의 반영 애니쉬 카포아의 작품은 이제 세계의 주요 도시의 한 가운데서 쉽게 만날 수 있고 그는 세계적 작가로 부상했다. 그의 작품은 런던의 테이트 모던, 암스테르담 스테데릭 미술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등과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10.04
애니쉬 카푸어전, 로열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애니쉬 카푸어전, 로열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로열 아카데미에서 이번 26일 개장하는애니쉬 전시회의 프리뷰의 쇼에 22일(화) 참석했습니다. 언론인과 비평가들만 개막전에 보여주는 미리보기 쇼로 본 전시회는 26일 오픈 합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애니쉬 카푸어>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이틀이 지..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9.24
네바문(Nebamun)의 벽화 11점을 전부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네바문(Nebamun)의 벽화 11점을 전부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대영박물관/ 2009년 12월 30까지 대영박물관의 마이클 코헨 갤러리(The Michael Cohen Gallery/room 61)에선 최고의 이집트 벽화로서 수작인 네바문의 벽화 11점을 전시하고 있다. 1820년 수집가에 의해 발견되어 대영박물관에서 구입해 소장중인 이 벽..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9.08
테디 보이(Teddy Boys)의 인종 폭력이 탄생시킨 노팅힐 카니발 테디 보이(Teddy Boys)의 인종 폭력이 탄생시킨 노팅힐 카니발 휴지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트가 열연했던 영화 <노팅힐>의 배경인 포토벨로마켓 지역에서 유럽 최대의 축제과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30일과 31일 열렸다. 지금은 중산층 지역으로 고급 주택가와 낭만적인 거리로 알려진 이 거리는 50여 ..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9.03
2. 세계 문화 미술사 주도권 쟁탈을 위한 전쟁 2. 세계 문화 미술사 주도권 쟁탈을 위한 큐레이터들의 전쟁 존 컨스터블과 터너 19세기 영국 미술의 최대의 경쟁자는 존 컨스터블(1776-1837)과 터너(1775-1851)였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미술에 접근한다. 터너는 기존 영국 미술의 주류적 방법으로 역사와 아카데미적 시각..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8.23
세계 미술사 주도권 쟁탈의 문화전쟁 1 영국 큐레이터들의 집요한 터너 키우기 전략 전술 1 세계 미술사 주도권 쟁탈의 문화전쟁 최근 데이트 브리튼 갤러리의 터너 미술관에 걸맞지 않은 미국의 마크 로스코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추상 표현주의 계열의 마크 로스코의 음산한 작품들은 원래 데이트 모..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8.16
그의 그림 앞에 서면 바람 냄새가 난다. 까미유 코로 나에게 신선한 감동을 준 그림 1 탈속(脫俗)의 풍경화, 까미유 코로 Jean-Baptiste-Camille Corot 카미유 코로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나는 그의 그림을 좋아하지 않았다. 흐릿하게 그린 자연 풍경 속에서 아무런 특징도 찾을 수 없었고 작가 특유의 드러난 개성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그..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8.02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들의 즐거운 상상력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들의 즐거운 상상력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Telling Tales Fantasy and Fear in Contemporary Design 디자인이란 말이 처음으로 생길 때, 그 것은 어떤 물건이나 상품을 용도와 목적에 맞게 아름답게 꾸미고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여전히 가난했던 시절에 <아름다움>이란 사치스럽고 ..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7.26
현대 미술은 정말 관객을 버린 것일까? 현대 미술은 정말 관객을 버린 것일까? Classified: Contemporary Art at Tate Britain 데이트 브리튼 갤러리/ 6월 22일 부터 8월 23일까지 20세기 피카소와 칸딘스키 이후 모더니즘 미술은 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해해지고 대중과 먼 관계를 유지하기 시작한다. 다시 미술의 기본 형식을 파괴한 다다이즘이 태동하..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7.19
2009년에 다시 만나는 백 년전의 미래주의 2009년에 다시 만난 백 년전에 탄생한 미래주의 금년으로 이탈리아의 예술가 마리네티가 미래주의 선언(Manifeste du Futurisme)한 것이 꼭 100년이 되었다. 백년을 기념하여 데이트 모던에선 미래주의전이 열리고 있다. 미술관은 작품만을 일반에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사를 돌아보고 정리 하고 미술의.. 산다는 것이 예술이다,/런던의 문화현장을 찾아서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