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이 예술이다,/시민(대중)문화 엿보기와 딴지걸기

박지성 실제 손에 쥐는 것은 219억이 아니라 많아야 90억 정도

열린문화학교 2009. 9. 14. 11:25



박지성 선수 실제 손에 쥐는 것은

       3년에 219억이 아니라 많아야 90억 정도






박지성의 3년 계약과 연봉에 대해서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3년에 수익이 219억이라면 실제로 세금이 거의 절반 가량 영국에선 징수한다.
거의 45%정도 약 100억 정도가 세금으로 나가고 119억에서  다시 에이젼시 회사에서

일부 가져가고 기타 직업을 유지하는 경비를 제하고 나면 실제로 박지성 선수가

손에 쥐는 실 액수는 219억의 30%에서 40% 정도 약 70억에서 90억 정도이니

일년에 약 30억에서 25억 정도다. 물론 이 돈도 적은 금액은 아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왕성한 선수로서의 전성기에만 받을 수 있는 연봉이고

계속 체력과 실력을 유지하야야만 보장될 수 있는 아주 단기간의 수익일 뿐이다.

만약 다른 분야에서 박지성 같은 정도의 명성과 실력을 얻는다면 일정한 기간의

선수 생활과 달리 더 한 금액을 평생동안 수익으로 올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안정된 부수가 팔리는 책을 써 내거나 전국민이 부를 수 있는 애창곡을

한 곡 만들어 내면 살아생전은 물론 죽고 나서도 70년 간 인세를 받을 수 있다.

뛰어난 경영 능력이 있다면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욱 많은 부와 명성을 누릴 수도 있는

것은 물론이다.

당연 219억이라는 허수에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들의 롤 모델은 무조건

인기인이 아닌 자기에 맞는 분야와 실제로 이룰 수 있는 적성에 맞는 현실적 인물을

롤 모델로 삼아.....


      각 자에 맞는 현실적 성공된 삶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