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예술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

열린문화학교 2008. 7. 31. 18:47






엔젤 역 근처의 엔틱 마켓....
엔텍 마켓에서 만난 골동품들과 세컨핸드....

고물 시장에서 벗어나

이렇게 엔틱 마켓에 자신을 위탁할 수 있다는 것은

물건이지만 행운이다.


중국 공산당의 기념품이 영국에 와서 엔틱이 되었다.







   

    







엔젤 역 근처의 엔틱 마켓을 갔다.
예전엔  주말마다 찾곤 했는데...요즘은 통 가질 않았다.
꼭 필요한 것도 안 쓸 때는 한 없이 부담 스러운 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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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낡으면 필히 다음 중의 하나가 된다.

첫째,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한 고전이 되는 최고의 영예인  CLASSIC
그리고 둘째, 낡아도 나름대로의 당위성과 존재성을 인정 받는  ANTIQUE
셋째, 낡아도 써 먹을 수 있는 중고품으로서의  SECONDHAND
넷째, 필요한 사람에겐 가끔 쓰임의 허락을 받을 수 있는 고물  JUNK
다섯째,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와 전혀 불가능한 쓰레기 RUBBISH


아.. 결국 나는 무엇이 될 것인가...